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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한전, 대국민 전자파 이해·소통 강화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25.04.15 15:46 수정 2025.04.15 15:46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한국전력공사(한전)와 대국민 전자파 이해·소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한국전력공사(한전)와 대국민 전자파 이해·소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CA는 그간 이동통신 기지국 등이 설치된 생활환경에 대한 전자파 측정, 전자파 신호등, 소형 측정기 대여 등 서비스를 통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왔다. 한전은 송전선로 등 전력설비로부터 방출되는 전자파를 측정하고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은 국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방출원으로부터 복합적으로 전자파에 노출됨에 따라 그동안 양 기관의 업무 영역 범위 내에서 수행하던 전자파 측정·정보제공 등 이해·소통 업무를 협력 추진하고,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 전자파 이해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운영 ▲ 국민 생활환경에 대한 전자파 안전진단 및 교육·홍보 ▲ 국민 참여형 소통을 위한 이해증진 사업 구성 및 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상훈 KCA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이 전자파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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