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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이케아 매장 ‘이케아 강동점’ 오늘 그랜드 오픈


입력 2025.04.17 16:00 수정 2025.04.17 16:00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이케아 코리아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서울 첫 이케아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을 오늘(17일) 오픈했다.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상업·업무·문화 복합 시설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1~2층에 자리 잡은 이케아 강동점은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더 나은 집에서의 생활을 만드는 홈퍼니싱을 선보인다.


우수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의 홈퍼니싱 제품과 함께 실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홈퍼니싱 영감, 편리한 쇼핑을 돕는 매장 내 디지털 솔루션,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즐기는 푸드 등으로 오감을 만족하는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오픈 당일인 17일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이케아를 상징하는 제품 중 하나인 프락타(FRAKTA)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17일부터 27일까지는 당일 홈퍼니싱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한정판 빗살무늬 달라호스 키링을 제공한다.


이케아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이케아 패밀리’ 멤버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이케아의 데모크래틱 디자인(Democratic Design) 원칙을 만나보는 ‘스웨디시 도슨트 투어’, 북유럽 감성을 담는 도예가와 함께하는 ‘도자기 패턴 드로잉 클래스’, 커피와 간식을 즐기며 여유를 찾는 스웨덴 문화 피카(Fika)를 체험하는 ‘실내 피크닉’ 등을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이케아 코리아 온오프라인 전 채널 전에서 홈퍼니싱 제품 30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매그너스 노르베리(Magnus Norberg) 이케아 강동점 점장은 “이케아 강동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을 일상에서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케아 강동점이 선사하는 즐거운 쇼핑 경험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나만의 개성을 담은 집을 꾸미고 더 좋은 집에서의 생활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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