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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합류한 '판타스틱4', 새 예고편 공개… 페드로 파스칼·바네사 커비 출연


입력 2025.04.18 09:40 수정 2025.04.18 09:4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7월 개봉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새롭게 합류하한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도약을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1960년대의 시대적 배경과 미래적인 요소가 결합된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만의 독특한 비주얼과 스타일이 가득 담겨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영상의 시작에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무대 위로 등장한 토크쇼 진행자가 "네 명의 용감한 우주비행사가 우주로 갔다가 영원히 달라져서 돌아왔습니다!"라며 ‘판타스틱 4’ 멤버들을 소개하고, 이어 세상 사람들의 뜨거운 환호와 환영의 인사가 쏟아지면서 흥미를 높인다.


이와 함께 평범했던 이들이 어떻게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었는지, 어떤 활약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슈퍼 히어로 가족이 되었는지 전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온몸이 바위처럼 변한 벤 그림(에본 모스-바크라크분)과 '판타스틱 4'의 제 5의 멤버인 휴머노이드 로봇 허비가 함께 요리를 하고, 리드 리차드(페드로 파스칼 분)부터 수 스톰(바네사 커비 분), 조니 스톰(조셉 퀸 분)까지 온 가족이 한데 모여 저녁식사를 갖는 일상이 그려지면서 여느 가족과 다름없는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수 스톰의 임신 소식에 다 함께 기뻐하는 장면은 새로운 생명과 함께 이들에게 변화가 찾아올 것임을 예고해 호기심을 더한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행성을 파괴하는 포식자 갤럭투스와 그의 미스터리한 전령 실버 서퍼(줄리아 가너 분)가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사람들의 불안감은 커져가고, 전 세계의 운명이 '판타스틱 4'의 손에 달린다.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페드로 파스칼이 팀의 리더 리드 리차드(미스터 판타스틱)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또한 바네사 커비가 수 스톰(인비저블 우먼) 역에 낙점됐다. 맷 샤크먼 감독과 피터 카메론 각본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고, 음악감독 마이클 지아치노가 합류해 더욱 강렬한 극장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7월 개봉.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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