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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중소기업 30개 사와 함께 ‘동반성장페스타’ 개최


입력 2025.04.23 09:29 수정 2025.04.23 09:29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중소기업 판로 개척 등 지원

한국환경공단 등이 중소기업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동반성장페스타'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 30개 사가 참여하는 ‘동반성장페스타’를 개최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주최·주관하고,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초기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구조타월, 유해가스 방지용 마스크, 액상소화기, 인공지능(AI) 스마트 플러그 등 안전 관련 제품과 손세정제 등 친환경제품을 제조하는 30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행사에서 거둔 매출만 약 4억원 가량으로 추정한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2024년 Keco 동반성장 페스타 개최에 이어 ▲성과공유제 프로그램 운영 ▲환경분야 중소기업 기술지원 및 보호 ▲상생결제시스템과 하도급지킴이를 통한 대금결제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K-eco 동반성장 페스타'가 단순한 구매 상담회를 넘어, 공공부문과 민간의 협력으로 중소기업 판로 개척과 성장을 이끄는 동반성장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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