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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 "막말 파문, 진심으로 죄송"


입력 2012.06.03 17:17 수정         김현 기자 (hyun1027@ebn.co.kr)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임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은 3일 자신의 막말 파문과 관련,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임 의원은 이날 오후 ‘해명과 사과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지난 1일 발언과 관련한 모든 논란은 내 불찰로 인한 것”이라며 “내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었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과도 오늘 오전 전화통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사과의 뜻도 전했다”면서 “당사자인 백요셉 씨와도 별도의 자리를 통해 직접 사과의 말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그날의 상황은 새로 뽑은 보좌진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탈북청년이 내 보좌관들에게 ‘북한에서는 총살감’이라는 말을 한 것에 대해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서 나온 발언”이라며 “또한 ‘변절자’라는 표현 역시 나와 학생운동과 통일운동을 함께 해 온 하 의원이 새누리당으로 간 것에 대해 지적하는 것이었을 뿐 탈북자 분들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북한이탈 주민들이 대한민국에서 잘 정착하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은 진심”이라며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과 탈북자분들, 언쟁 당사자에게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언행을 더욱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데일리안 = 김현 기자]

김현 기자 (hyun1027@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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