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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모태솔로 고백 후회 “내 연애에만 관심 집중”


입력 2013.12.19 12:13 수정 2013.12.19 12:19        선영욱 넷포터
임시완 모태솔로 후회. ⓒ 데일리안 DB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모태솔로 고백을 후회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 임시완은 “2년 전 예능프로그램에 나가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는데 굉장히 후회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시완은 “그 발언 이후 어디가든 내 연애에만 관심이 집중된 것 같다”며 “뒤돌아서면 ‘연애는 하고있어?’라는 질문을 받는 기분이다”라고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임시완은 연애를 못하는 이유에 대해 “지금은 연애를 해봤자 불안정하게 연애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미루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시완은 최근 송강호와의 영화작업을 언급하며 “첫 영화 ‘변호인’을 송강호 선배님이랑 하게 돼서 굉장히 영광이었다. 연기하면서 많이 혼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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