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복귀소감, 직접 손글씨로 무슨 이야기 담았나
가수 손호영이 개인적 아픔을 딛고 방송에 복귀한다.
16일 첫 방송되는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는 손호영, 이상민, 최희, 우희가 셰어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사연을 각각 밝힌다.
지난달 중순 첫 촬영이 시작된 뒤 보름 가까이 함께 살아온 멤버들은 마음 속 이야기들을 꺼내놓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특히 손호영은 "가족, 둘도 없는 친구, 중요한 지인들...살아가며 꼭 필요한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번 셰어하우스를 통해 내가 알고 지내왔던 감정과 다른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너무 가까워 혹시 상처가 될까봐 말 못한 것들, 고백, 고민들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꼭 한번 느껴보세요"라며 손글씨로 소감을 전했다.
한편, 16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셰어하우스’는 '늘 독립을 꿈꾸던 여자, 최희' '혼자는 이제 지겨운 남자 이상민' '마음을 나누고 싶은 여자, 우희' '따뜻하게 위로 받고 싶은 남자, 손호영'까지 선남선녀가 같은 집에 모여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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