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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출구조사...경기는 남경필, 인천은 송영길 '우세'


입력 2014.06.04 18:24 수정 2014.06.04 23:49        최용민 기자

서울시장 박원순 후보 우세는 방송 공동 3사와 비슷

jtbc가 지상파 3사와 별도로 실시한 6·4 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서 박원순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5% 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가 끝난 직후은 4일 오후 6시 jtbc가 조사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장에 출마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55.6%로 43.2%를 차지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보다 12.4%포인트 앞섰다.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가 52.5%를 차지해 47.5%를 차지한 김진표 후보보다 5%포인트 앞섰다.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52.2%를 기록해 46.4%를 차지한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보다 5.8%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53.7%를 차지해 46.3%를 기록한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를 7.4%포인트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용민 기자 (yong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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