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로맨틱 가이의 정석 '설렘주의보'
배우 주원이 KBS2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로맨틱 가이로 등극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 12회에서는 차유진(주원)이 설내일(심은경)을 챙겨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유진은 콩쿠르에 참여하기 위해 피아노 연습에 몰두하는 내일에게 손 보호에 좋은 장갑과 각종 물건을 챙겨줬다. 또 악보를 보는 것을 어려워하는 내일을 위해 대회 참가곡을 콩쿠르의 기준에 맞춰 자신이 직접 녹음한 피아노 연주를 들려줬다.
이후 드레스 가게에서 내일에게 콩쿠르 때 입을 드레스를 선물했다. 주원은 냉철하고 이성적이었던 과거 모습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감성적인 모습의 차유진을 그려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내일도 칸타빌레'는 시청률 6.0%(닐슨 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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