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한국 공연 최초 1000만 관객 돌파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한국 공연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달성했다.
공연 제작사 PMC 프러덕션은 2일 “‘난타’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누적관객 1008만 501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1000만 번째 관객을 기리기 위해 미리 예약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1000만 번째 당첨자를 공개했는데, 행운의 주인공은 지난달 29일 충정로 난타전용극장에서 관람한 중국인이었다.
당첨된 관객에게는 1000만 관객 기념행사에 초청해 ‘난타’에서 준비한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
1000만 관객 기념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충정로 난타전용극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 날은 VIP초청 뿐 아니라, 포스터에 있는 초연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 특별 제작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난타’의 옛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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