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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최초 10승 셰프 등극


입력 2015.05.19 03:39 수정 2015.05.19 12:49        스팟뉴스팀
정창욱 셰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가 최초의 10승 셰프로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박준우와 정창욱은 정준영의 냉장고 속 재료를 사용해 '있어 보이는 와인 요리'라는 주제로 대결했다.

이날 정창욱은 건더기가 소스가 되는 양갈비 스테이크 '우와한 양갈비'를, 박준우는 화이트 와인을 이용한 퐁뒤 요리 '와인 퐁당'을 선보였다.

와인퐁당을 맛본 정준영은 "살치살 먹고 있어 보인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으며, 우와한 양갈비에 대해서는 "소스 없어도 맛있다"며 극찬했다.

정준영은 "(요리) 과정은 박준우 셰프님이 더 재밌었는데 먹어보니까 내 개인적인 입맛은 정창욱 셰프님 요리가 더 맞았던 것 같다"고 설명하며 정창욱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정창욱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로 10승을 달성하게 됐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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