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박 대통령, 절실한 마음으로 메르스 사태 고심"
청와대는 5일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절실한 마음으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메르스는 현 단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 과제로 정책 우선순위 중(에서도) 가장 위에 있다고 보면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박 대통령의 이날 일정 중 오후에 예정됐던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 토론회 일정이 순연됐으며 "메르스 상황이 급박하기 때문"이라고도 설명했다. 통준위는 출범 1년을 맞아 그간의 활동을 평가해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종합해볼 예정이었다.
한편 박 대통령은 현충일(6일)을 하루 앞둔 만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과의 오찬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취임 후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해왔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 참석자는 국가보훈처장, 6.25전쟁영웅 유족, 정부발굴 6.25 참전 유공자, 국가수호 희생자의 유족, 정부 포상자, 나라사랑 문화확산 기여자, 보훈단체장과 모범회원 등 25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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