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한 대낮 공원에서 성관계를 맺는 커플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9일(현지시간) 최근 칠레의 한 공원에서 성관계를 맺는 커플을 혼내는 택시 기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전했다.
영상에는 공원에 누워 담요 속에서 성관계를 하는 커플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근처를 지나가던 택시 기사는 커플이 쓰고 있던 담요를 들어 올린 뒤 두 사람을 꾸짖는다.
택시 기사는 "여기서 무슨 짓을 하는 거냐. 저기 아이들이 안 보이나"고 소리쳤고, 당황한 남성은 "무례하다"고 맞섰다. 이에 택시 기사가 "내가 무례하냐"고 하자 커플은 사과한 뒤 급히 자리를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