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가구 모집에 712가구 청약, 최고 7.33대1…25일부터 2순위 청약 진행
두산건설이 경주시 진현동에 선보인 ‘경주 두산위브’가 평균 3.68대 1로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경주 두산위브’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순위 모집(193가구)에 712명이 지원하면서 3.6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24가구를 공급하는 전용면적 59㎡형에는 192명이 청약을 신청해 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2가구를 공급하는 73㎡형에는 66명이 청약하면서 경쟁률은 3대 1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84㎡형에는 114가구 모집에 434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3.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주 두산위브는 지하 1층, 지상 10~14층, 10개동 전용면적 45㎡형 190가구, 59㎡형 106가구, 73㎡형 162가구, 84㎡A형 164가구, 84㎡B형 108가구 등 총 730가구 규모다. 전가구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85㎡ 이하의 중소형 실속 평형으로 구성됐다.
경주 두산위브 아파트는 넓은 대지에 저밀도 개발(대지면적 1만5792㎡, 용적율 135.42%, 건폐율 18.10%)을 한 쾌적한 주거단지로, 45㎡를 제외한 전 세대가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줄였다. 25일부터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10월 5일 당첨자 발표를 갖는다. 이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 90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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