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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육성재 "명품 배우들과 함께 해 영광"


입력 2015.10.06 16:05 수정 2015.10.06 21:58        이한철 기자
육성재와 문근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 데일리안

육성재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함께 출연하게 된 선배 배우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육성재는 6일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보고회에서 "출연배우들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명품배우들이다"며 "어릴 때부터 TV로만 봤던 배우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또 육성재는 "박우재라는 캐릭터 자체가 열정이 있는 편이라 나랑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육성재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아치아라 파출소에 근무하는 순경 박우재 역을 맡았다. 처음으로 수사물에 출연하는 만큼 작품에 누가 되지 않겠다는 강한 일념으로 공부를 하듯 대본을 분석했다는 후문이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오랫동안 마을에 암매장돼 있던 시체가 발견되며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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