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vs 이재만·김문수 vs 김부겸, 대구 형세는...
SBS·YTN 여론조사, 유승민·김부겸이 20%p 가량 앞서
다가오는 20대 총선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인 동구을에서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지지율이 상대 후보인 이재만 전 동구청장을 두 배 넘게 앞섰다. 또 '대구의 강남' 수성갑에서 두 번째 도전에 나서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SBS가 여론조사기관 TNS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결과, 대구 동구을 지역에서 유 전 원내대표는 54.0%의 지지율을, 이재만 전 동구청장은 26.2%를 기록했다. 대구 수성갑에서는 김부겸 전 의원이 52.5%의 지지를 얻어 30.8%를 기록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21.7%p 앞섰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에서도 결과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대구 수성갑에서는 김 전 경기도지사가 28.3%, 김 전 의원이 50.1%로 김 전 의원이 20%p 넘게 앞섰다. 대구 동구을에서도 유 전 원내대표가 50%, 이 전 동구청장이 29.2%로 20.8%p 격차가 벌어졌다.
SBS가 여론조사기관 TNS에 의뢰해 지난 1~3일 각 선거구별 성인 5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각 선거구별로 각 선거구별로 ±4.4%포인트였다. YTN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1월 30일부터 2월 2일 사이에 유무선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는 표본오차가 95%, 신뢰 수준은 ±4.4%포인트 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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