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박해진, 침대 키스 '심쿵'
정설 커플 박해진-김고은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달콤한 침대 키스를 나눴다.
15일 방송된 '치인트'에서 홍설(김고은)은 아버지 홍진탁(안길강)이 아들 홍준(김희찬)의 미국 학비를 위해 자신을 휴학시키려 하자 서러워하며 집을 나왔다.
그런 홍설은 우연히 자신을 만나러 온 유정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마음을 나눴고 홍설은 눈물을 쏟았다.
유정은 홍설에게 "보고 싶었어. 많이"라고 자신의 진심을 전했고, 홍설도 "저도 보고 싶었어요. 정말 많이"라고 대답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홍설은 유정에게 "선배, 저 오늘은 집에 들어가기 싫다. 조금만 더 있으면 안 되냐"고 했고 유정은 "그럼 우리 드라이브 하자"고 답했다. 홍설은 유정의 차에서 잠들었고 결국 홍유정의 집에서 잠을 자게 됐다.
홍설은 "물어보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았다. 하지만 이 사람이 당장 내 곁에 있다는 것. 얼굴을 보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 체온을 느낄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헤어지지 못한 이유는 확실하다"라고 유정을 향한 마음을 굳혔다.
아침이 밝자 유정은 홍설에게 "이제 연락해도 돼"라며 홍설에게 키스했고 "만나러 가도 돼?"라고 물으며 또 키스했다. 홍설은 유정의 모습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박해진과 김고은은 '치인트'에서 달달한 로맨스의 절정을 찍어 보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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