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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2단 키스, 안방 '심쿵'


입력 2016.06.28 09:43 수정 2016.06.28 09:45        부수정 기자
'또 오해영' 에릭과 서현진이 2단 키스를 선보여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tvN '또 오해영' 화면 캡처

'또 오해영' 에릭과 서현진이 2단 키스를 선보여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극 '또 오해영'에서는 도경(에릭)이 해영(서현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은 해영에게 자신이 미래를 본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도경은 "죽기 전에 네 생각뿐이었다. 널 아쉬워하는 마음이 너무 강해서 그 마음이 시간을 뚫고 들어와 버린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죽을 때 그걸 가장 후회했다. 왜 그렇게 마음을 아끼고 살았는지. 너에게 내 마음하고 다른 말도 많이 했고. 이제 죽을 때 후회할 일은 없을 거 같아. 고마워"라며 진심을 전했다.

그러자 해영은 "매일이 오늘 죽어도 좋을 만큼 좋아"라고 했고, 두 사람은 침대에서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후 태진(이재윤)을 만난 도경은 해영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고 달렸고, 태진은 도경을 쫓았다. 그러나 교통사고는 일어나지 않았고, 도경은 죽음을 피했다.

도경은 해영을 향해 뛰었고, 해영 역시 박도경에게 달려갔다. 두 사람은 다리 위에서 애틋한 재회와 키스를 나눴다.

'또 오해영'은 종영까지 1회만을 남겨 두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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