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강소라 '변혁의 사랑', 꿀케미 예고
배우 최시원, 강소라 주연의 tvN 새 주말극 '변혁의 사랑'이 내달 첫 방송된다.
드라마는 갑자기 백수로 신분이 하락한 재벌 3세 변혁과 스펙은 좋지만 늘 생계형 아르바이트에 바쁜 백준 등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시원이 변혁을, 강소라가 백준을 연기한다.
최시원은 전역 이후 첫 작품이며, 강소라는 1년 반만의 안방 컴백이다.
지난해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히트시킨 송현욱 PD가 연출을 맡고, '욱씨남정기'를 쓴 주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tvN은 "'변혁의 사랑'이 '명불허전'에 이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과 감동을 전할 작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편성 이유를 밝혔다.
10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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