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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태권브이 이후 4년 만에 '읏맨' 캐릭터 선보여


입력 2018.09.27 09:59 수정 2018.09.27 10:13        배근미 기자

태권브이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자체 개발 신규 캐릭터 ‘읏맨’

친근함 무장한 무한긍정 슈퍼히어로…"시청자 호기심 자극 기대"

태권브이를 통해 재미있고 독특한 마케팅을 펼쳐왔던 OK저축은행이 태권브이에 이어 ‘읏맨’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TV 광고에 등장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OK저축은행

태권브이를 통해 재미있고 독특한 마케팅을 펼쳐왔던 OK저축은행이 태권브이에 이어 ‘읏맨’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TV 광고에 등장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OK저축은행에 따르면 최근 자체 개발한 신규 캐릭터 ‘읏맨’은 한글 '읏'을 왼쪽으로 돌려서 보면 영어 ‘OK’가 된다는 것에 착안한 캐릭터로, 기존 금융권 광고에서 볼 수 없던 친근함이 특징이다.

‘읏맨’은 ‘뭐든지 OK!’ 라는 긍정의 힘을 불어 넣어주는 무한긍정 슈퍼히어로로, 어려운 상황에 빠진 이들에게 직접적이고 속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고민 해결사이기도 하다. 이번 광고에서도 직장에서 결재를 고민하는 여주인공을 위해 파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대한민국 토종 캐릭터 태권브이를 이용한 광고를 내보내며 Original Korean으로 통하는 OK저축은행의 정체성을 알리고, 태권브이 만화를 보고 자란 중, 장년층의 친근감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데 일조한 OK저축은행은 무한긍정 고민 해결사 ‘읏맨’ 을 통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는 OK저축은행의 서비스 정신을 표현했다고 자평했다.

OK저축은행은 이번 읏맨 캐릭터를 상품광고를 비롯해 업무 차량 랩핑, 자사 골프 대회 홍보 등 다방면에서 활용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겠다는 계획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발상을 하는 신규 캐릭터 읏맨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OK저축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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