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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 상업시설 분양


입력 2019.06.04 16:21 수정 2019.06.04 16:26        원나래 기자

오피스텔 404실 독점상가…5호선 답십리역·2호선 용답역 더블역세권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 조감도.ⓒ해나루산업개발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 조감도.ⓒ해나루산업개발

해나루산업개발은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530-17번지에 들어서는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4일 전했다.

이 상업시설은 대지면적 2016㎡, 연면적 2만3321.93㎡,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로 지상 2층~지상 13층 오피스텔 404실과 지상 1층 상업시설 23실로 구성된다. 이 중 오피스텔 404실은 1개월 만에 100% 완판했다.

상업시설은 접근성과 가시성이 풍부한 1층 점포의 장점을 높여 전 점포를 도로변에 배치했다. 또 1층 23개 점포의 중앙에 광장시설이 설치되어 높은 집객력을 기대할 수 있다. 광장시설은 오피스텔 거주민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휴식터의 역할과 함께 집객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설로 이용객을 유치하는 데 긍정적 요소의 역할을 한다.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의 경우 입지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입지조건에 따라 상가의 배후수요와 안정적인 운영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의 경우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호선 용답역도 인접해 더블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매우 좋으며 높은 유동인구를 보이고 있다.

또 404실 오피스텔의 고정수요층을 비롯해 인근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반경 500m 내외에 약 6000여가구의 배후세대가 있다. 인근에 은행, 대형마트, 전문병원 등 다양한 업종이 산재해 상업시설의 입지로 매우 우수하다.

더불어 당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장한평의 도시재생사업이 확정시됨에 따라 장안동 일대 52만3805㎡를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메카로 조성, 2020년까지 약 1만1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57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동구 용답동 234 일대의 중고차매매센터 역시 지난 1월 도시정비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 정비사업이 추진돼 1082가구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건축을 목표로 조합설립 중에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입주예정인 답십리역 한성아펠시티 상업시설은 3.3㎡당 3000만원대이며, 무궁화신탁에서 자금관리를 맡았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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