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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손 세정제 서울시 5,000개 기부, 지금까지 20,000개 기부해 코로나 막기 나서 ‘호평’


입력 2020.02.26 13:09 수정 2020.02.27 13:35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사진 제공 : 쿤달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주식회사 더스킨팩토리의 브랜드 ‘쿤달’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을 주고자 서울시에 자사의 항균력 99.9% 손 세정제를 5,000개를 기부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주식회사 더스킨팩토리 쿤달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른 개인위생용품 품귀 현상으로 갈수록 항균용품 구입이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취약계층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진정국면으로 전환해 불편을 겪고 계시는 분들의 생활이 조속히 안정되길 바란다.”라며 전했다.


쿤달은 지난 14일 강남구청에 자사의 손 세정제 5000개를 기부했다. 이어 17일 대한적십자사 5개 지부에 각 1000개씩 5000개, 18일 사랑의 열매 5000개, 이번 서울시 5000개를 더해 지금까지 총 네 차례 2만개의 손 세정제를 기부했다.


서울시로 기부된 쿤달의 손 세정제는 서울특별시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푸드뱅크마켓으로 지원한다. 전염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분들에게 항균력 99.9%의 손 세정제를 제공함으로써 독거노인 등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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