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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청소년 평균 7시간 18분 잔다…OECD 평균보다 1시간 가량 적어

  • [데일리안] 입력 2020.08.03 20:08
  • 수정 2020.08.03 20:08
  •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청소년 건강·생활습관 조사 결과 발표…절반 이상 수면 부족 시달려

ⓒ연합뉴스ⓒ연합뉴스

한국 청소년이 평균 7시간 18분을 수면에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청소년 가운데 절반 이상은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E) 국가 평균 수면시간인 8시간 22분과 비교해도 한국 청소년 수면시간은 짧은 편이었다.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청소년의 건강 및 생활습관에 관한 조사' 결과를 내고, 국내 청소년들이 건강과 관련한 권리를 제대로 누리고 있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5~7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초·중·고교생 8201명(남학생 4261명·여학생 3940명)과 교사 310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학생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18분으로 집계됐다. 각각 초등학생은 8시간 41분, 중학생 7시간 21분, 고등학생 6시간 3분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수면재단이 권장하는 초등학생 수면시간은 10~11시간, 10대 청소년은 8~10시간이다.


실제 응답자 절반 이상인 55.2%는 수면이 부족하다고 대답했다. 잠이 부족한 이유는 공부(62.9%)가 가장 많았다. 이어 인터넷 이용(49.8%), 학원 및 과외(43.1%), 채팅(42.7%) 순이었다.


경제 형편이 어려울수록 수면시간도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 경제 수준을 상·중·하로 나눴을 때 '상'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평균 7시간 37분을 자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은 7시간 10분, '하'는 6시간 52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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