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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여고생에 욕설·폭행한 적 없어, 고소장 접수…선처 없다”


입력 2020.08.14 10:02 수정 2020.08.16 16:03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강성훈SNS ⓒ강성훈SNS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여고생과 시비에 휘말렸다는 내용이 퍼지자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에 나섰다.


강성훈은 13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강성훈입니다. 최근 커뮤니티에 올라온 저에 대한 글은 단언컨대 절대 사실무근이며, 금일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또 “그동안 이런 식의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악의적으로 유포되어 왔으나,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 판단하여 앞으로는 이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성훈과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18세 여고생이라고 밝힌 A양 글이 올라왔다.


A양은 해당 글에서 “강성훈과 실수로 부딪혀서 그가 들고 있던 게 다 떨어졌는데 나한테 ‘야야’ 거리면서 화를 냈다. 제가 죄송하다고 서너 번 정도 사과드렸지만 강성훈은 여전히 화난 얼굴로 꺼지라면서 나를 밀쳤다. 강성훈이 너무 세게 밀어서 뒤로 자빠지기 일보 직전이었고 손자국이 남았다. 다음 날 친구랑 통화하면서 그 일을 얘기했는데 하필 강성훈이 들었다. 강성훈한테 패드립과 성적인 욕을 제외한 세상의 욕이란 욕은 다 들었다”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 됐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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