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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엄지원·박하선, 코로나19 위험에 대면 인터뷰 취소


입력 2020.11.23 15:06 수정 2020.11.23 15:2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에 서면 인터뷰로 변경

배우 엄지원과 박하선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대면 인터뷰 일정을 취소하고 서면으로 변경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27일 진행 예정이었던 엄지원 '산후조리원' 종영 인터뷰를 취소하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서면 인터뷰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하선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역시 "대면 인터뷰를 진행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 서면 인터뷰로 변경한다. 칸막이와 열온도 감지기, 손 세정제 등 방역필수품 등을 준비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서 인터뷰 공간인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외에는 주문이 되지 않아 대관이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엄지원과 박하선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각각 오현진과 조은정 역으로 출연 중이다. 엄지원은 최연소 이사지만 산후조리원에서는 최고령 산모로 오현진으로 분해 출산 후 엄마가 되는 과정을 현실적이고 코믹하게 그려 호평 받고 있다.


박하선이 연기하는 '산후조리원' 내 이영애로 불리며 골프 선수 남편, 쌍둥이 아들에 딸까지 출산해 많은 산모들의 찬양을 받는 인물이다. 박하선은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산후조리원'은 8부작으로 24일 종영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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