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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비트(Cellbit), 국내 1·2위 거래소 ‘빗썸·업비트’ 상장 추진


입력 2021.01.21 14:19 수정 2021.01.21 14:19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지난 12월 포블게이트 상장…국내 첫 이동통신 판매 기반 암호화폐

ⓒ사진제공=셀비트파운데이션

이동통신 상품 판매 기반의 암호화폐 CBD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량 1,2위를 다투는 빗썸과 업비트에 상장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셀비트파운데이션(이하 셀비트, 이사장 이중열)에 따르면 CBD는 지난해 12월 국내 거래소 순위 6위의 포블게이트에 상장했으며, 거래규모 확대를 위해 빗썸 및 업비트에 상장 예정이다. 빗썸과 업비트 상장 목표 시점을 올해 6월 말로 잡고 있으며, 원활한 상장을 위한 과정을 밟고 있는 상태다. 빗썸과 업비트 중 어느 곳이 먼저 상장될지는 단정하기 어려우나 CBD 보유자가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셀비트는 설명했다.


빗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총 137종의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며, 업비트 또한 빗썸과 함께 국내 1~2위를 다투는 대형 거래소이다. 빗썸 등의 상장심사는 ▲비즈니스 모델 ▲기술역량 ▲법률 준수 ▲프로젝트 생태계 ▲재단 조직 평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중열 셀비트 이사장은 “최초 포블게이트 상장을 통해 CBD 출범을 알렸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형거래소 상장은 CBD의 국내 기반을 확실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추후 글로벌 거래소 상장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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