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리 하이브리드 XSE 모델 출시로 친환경 라인업 강화
토요타의 중형 세단 캠리가 상품성을 개선한 2022년형 모델로 돌아왔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캠리 하이브리드 XSE 모델도 라인업에 새로 추가됐다.
토요타코리아는 3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22년형 캠리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18일이다.
이번에 사전계약을 실시하는 22년형은 8세대 캠리의 부분변경 모델로, 외관 디자인에는 더욱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고,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및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등 예방안전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oyota Safety Sense)도 한층 강화됐다.
또한, 새롭게 출시된 캠리 하이브리드 XSE 모델은 전면 그릴 디자인의 변화로 스포티함을 강조했고,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높은 연료효율성을 갖췄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성의 22년형 캠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와 함께 친환경 트렌드에 맞추어 새롭게 추가된 캠리 하이브리드 XSE 모델 등 신형 캠리를 가까운 토요타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타코리아은 2022년형 캠리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1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정답자에게 추첨을 통해 6세대 애플워치(3명)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