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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강 대학생 실종 지점서 발견된 휴대폰, 친구 것 아냐"


입력 2021.05.04 22:25 수정 2021.05.05 09:58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손정민씨 휴대폰, 현재 경찰이 포렌식 의뢰 상태

ⓒ연합뉴스

서울 한강공원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잠들었다가 실종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와 사고 당일 함께 있던 친구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가 발견됐지만 경찰 조사 결과 A씨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쯤 민간구조사 차종욱씨가 손씨의 실종 현장 인근 물 속을 수색하면서 휴대전화 1대를 발견해 오후 3시20분쯤 서울 서초경찰서에 제출했다.


경찰은 이 휴대전화의 주인을 확인하는 작업에 착수했고, A씨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A씨가 사건 당시 갖고 있던 손씨의 휴대폰은 현재 경찰이 포렌식을 의뢰한 상태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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