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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역단체장 평가 3개월만 1위...오세훈 3위·박형준 4위


입력 2021.05.07 15:11 수정 2021.05.07 15:11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리얼미터 정례조사, 이 지사 긍정평가 전달보다 1.1%p ↑

ⓒ리얼미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지지도 조사(17개 시도지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3∼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지사에 대해 긍정평가는 전달보다 1.1%포인트 오른 62.5%로 전국 17곳 시도지사 중 가장 높았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4.3%포인트 하락한 60.8%로 2위였다.


4·7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은 긍정평가 53.9%, 51.9%로 3~4위에 올랐다. 취임 한 달 만이다.


이번 조사에서 17곳 시도지사의 평균 긍정평가는 전달보다 1.0%포인트 하락한 45.6%였다. 평균 부정평가는 0.7%포인트 오른 40.9%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광역단체별로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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