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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500만원대 회복…도지코인은 하락세


입력 2021.06.04 08:59 수정 2021.06.04 08:59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마이애미 ‘2021 비트코인 컨퍼런스’ 영향

비트코인·이더리움 전날 대비 1.3%·2.1%↑

도지코인 459.3원에 거래… 2.1%↓ 하락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픽사베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4500만원대에 진입했다.


4일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 현재 1비트코인은 4550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3% 올랐다. 이더리움은 331만5000원으로 2.1% 상승했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업계에서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이날 열린 암호화폐 축제 ‘2021 비트코인 컨퍼런스’ 영향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상승세를 이어왔던 도지코인은 2.1%하락한 459.3원에 거래됐다. 앞서 도지코인은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전문 중개인용 자산거래 플랫폼 '코인베이스 프로'에서 거래를 허용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탔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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