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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Soul의 아버지 ‘바비킴’의 애장품 베리스토어에 기부


입력 2021.08.05 16:54 수정 2021.08.05 16:54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바비킴의 모자와 선글라스가 오늘부터 베리스토어를 통해 경매가 진행된다.


바비킴이 베리스토어에 기부한 선글라스는 코페낙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바비킴이 평소 즐겨 쓰던 선글라스로 알려졌다.


바비킴은 2004년 솔로 1집인 'Beats Within My Soul'을 발표하여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널리 알려졌다. 이 후 ‘고래의 꿈’과 ‘Let Me Say Goodbye’, 윤미래와의 듀엣곡 ‘It`s alright, It's all good’과 같은 노래가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한잔 더’의 경우 특유의 신나는 분위기로 인해 광고에 많이 인용되었었다.


바비킴은 “베리스토어와 함께하는 저의 작은 행위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요즘, 주변에 조금이라도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팬분들께 받은 응원과 관심에 보답해드리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며 의견을 전해왔다.


이번에 기부한 모자와 선글라스의 경매는 오는 8월 19일까지 베리스토어에서 진행되며, 낙찰금액은 바비킴의 요청에 따라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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