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Alwayz)’를 운영하는 레브잇(Levit, 대표 강재윤)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단위 흑자를 기록했다. 장기화된 경기 불확실성과 전반적인 소비 침체로 커머스 시장의 불안감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2025년 1분기 동안 3개월 연속 영업이익을 내며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근 커머스 업계에서는 일부 플랫폼의 회생 신청 등으로 인해 시장 내 긴장감이 확산됐지만, 레브잇은 플랫폼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자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며 오히려 시장의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외부 환경이나 단기적 전략에 의존하지 않고 철저하게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레브잇의 이번 흑자 달성에는 주력 서비스인 ‘올웨이즈’의 높은 사용자 충성도와 긴 체류 시간이 결정적이었다. 올웨이즈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서비스 사용이 광고 비즈니스의 빠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으며, 이를 통해 단순히 일시적인 성과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레브잇은 단순히 일회성 흑자에 그치지 않고, 플랫폼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 내부적으로 서비스 운영 구조를 고도화하고,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기존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비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강재윤 레브잇 대표는 “2025년 1분기에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분기 전체 흑자를 달성한 것은 레브잇이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운영 체계와 사업 모델을 안정적으로 확립했음을 증명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특히 앞으로는 ‘100% 가격 신뢰’라는 핵심 가치를 더욱 명확히 하고, 올웨이즈가 소비자에게 초저가 가격에 대한 절대적인 확신을 주는 믿음직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본격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대표는 “이번 성과는 레브잇이 가진 명확한 목표와 뛰어난 실행력을 가진 인재들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우리는 앞으로도 '100% 가격 신뢰'라는 방향성을 지키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갈 것이며, 이 비전에 공감하고 함께 혁신을 만들어갈 인재들과 더욱 과감하게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레브잇은 올해부터 ‘100% 가격 신뢰’를 플랫폼의 핵심 슬로건으로 삼고, 사용자들이 ‘올웨이즈’에서 경험하는 초저가 가격에 대해 흔들림 없는 신뢰를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와 시스템을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1분기 성과를 발판으로 레브잇이 앞으로 얼마나 지속 가능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