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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은영, 프리 선언 이유→감동 출산기 공개


입력 2021.09.08 06:02 수정 2021.09.07 16:46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0시 30분 방송

'라디오스타'에서 전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MBC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장영란, 박은영, 정가은,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아빠 엄마의 육아 대담 '아.육.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KBS 33기 아나운서 출신인 박은영은 지난해 13년 몸담은 KBS를 떠났으며, 이후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득남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라스' 측에 따르면 박은영은 "'라디오스타' 출연을 기대했다"며 그 이유와 함께 '라스' 출연을 위해 처음으로 도전한 일을 공개했다.


이어 박은영은 안정적인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그만두고 프리를 선언하게 된 사연을 솔직 고백했다. 특히 그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인연을 맺은 장항준 감독이 프리 선언을 결사반대했다며 그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다.


'라스' 첫 출격에 의욕이 폭발한 박은영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에게 '욕망 아줌마' 캐릭터를 준 김구라에게 예능 캐릭터를 만들어 달라고 의뢰했다. 또한 그는 오늘만을 기다렸다는 듯 거름망 없는 토크와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불혹에 초보 엄마가 된 박은영은 아이를 출산하던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그는 역아인 태아를 돌리는 '둔위교정술(역아회전술)' 끝에 자연분만에 성공한 감동적인 스토리를 들려줬다.


또한 박은영은 결혼 전 남편에게 "결혼 안 할 거면 '이거'라도 줘라"는 기상천외한 제안을 건넸다고 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박은영은 아나운서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도 남김없이 공개했다. KBS 아나운서 시절 소개팅 분야 '백전백패' 전설로 남게 된 사연부터 오랜 기간 팬이었던 '한 남자'의 심쿵 한 마디를 공개하고, 팬심 고백 댄스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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