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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스 논란' 남양유업, 국세청서 세무조사 받아


입력 2021.10.27 16:44 수정 2021.10.27 16:45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지난 5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본사 대강당에서 대국민 사과를 발표, 눈물을 흘리고 있다.ⓒ뉴시스

최근 '불가리스 사태' 등 각종 논란을 일으킨 남양유업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와 서울 소재 영업소 2곳을 찾아 조사를 벌였다.


서울지방국세청이 나선 이번 남양유업 세무조사는 4∼5년 주기의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특별 세무조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국세청에서 본사와 영업소 등에 방문한 것은 맞지만 조사 목적과 내용 등은 모른다"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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