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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불러줘' 강남 "이상화 뒷모습 보자마자 결혼 확신 생겼다"


입력 2021.11.16 06:01 수정 2021.11.15 13:40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1시 30분 방송

'나를 불러줘'에서 가수 강남이 이상화와의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MBC 에브리원

16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나를 불러줘'에는 가수 강남이 다섯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나를 불러줘'는 유세윤, 장도연, 김정민, 김재희, KCM, 유재환이 의뢰인만을 위한 노래를 즉석에서 만들어 선사하는 음악 토크쇼다. '나를 불러줘' 측에 따르면 강남은 아내 이상화를 위한 러브송을 만들고 싶다며 나불컴퍼니를 찾았다.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은 녹화 내내 아내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강남은 "아내가 25년간 강도 높은 운동을 하다 은퇴해 많이 공허해한다. 그런 아내에게 힐링이 되는 노래를 선물하고 싶다"라고 자서곡을 의뢰했다.


강남은 노래를 만들기에 앞서 이상화와의 특별했던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강남은 정글에서 예능 촬영 중 이상화의 뒷모습을 보자마자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강남은 작곡가 돈스파이크의 코골이 덕분에 이상화와 사귀게 된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후 11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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