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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코로나19 비상…아이콘 정찬우·트레저 3인 추가 확진


입력 2022.01.27 17:37 수정 2022.01.27 17:37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아이콘(왼쪽), 트레저 ⓒYG엔터테인먼트

27일 YG는 “아이콘 정찬우, 트레저 최현석·준규·마시호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분류됐다. 이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확진자는 물론 음성 판성을 받은 각 소속 그룹의 다른 멤버들 모두 건강엔 이상이 없다.


소속사는 “트레저는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속 새 앨범 녹음 작업, 뮤직비디오 촬영, 안무 연습 등 컴백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한 상황이었다”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당사는 그 어느 때보다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YG에서는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그룹 아이콘 멤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3인을 시작으로 24일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 25일 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와 그룹 트레저 멤버 요시까지 총 6인이 확진됐다.


여기에 아이콘 정찬우와 트레저 최현석·준규·마시호까지, 닷새 만에 YG 소속 아이돌 멤버 총 10명이 확진되며 비상이 걸렸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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