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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떠난 이동준, 헤르타 베를린 유니폼 입나


입력 2022.01.28 10:20 수정 2022.01.28 10:20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메디컬테스트 위해 독일로 출국

오는 30일 오전 대표팀 재합류

이동준.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또 한 명의 분데스리거가 탄생할까. 벤투호 공격수 이동준(울산 현대)이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독일 유력 전문지 ‘키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겨울 이적 시장 마감을 4일 남기고 헤르타 베를린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동준과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키커’는 이동준에 대해 “주로 오른쪽 측면에서 활약하며 현재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 참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K리그에서 부산 아이파크, 울산 현대를 거친 것과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사실도 덧붙였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동준은 27일 레바논과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 직후 독일로 향했다.


이동준은 선수 본인 요청으로 독일 구단 이적을 위한 메디컬테스트를 받기 위해 선수단과 별도 일정으로 독일로 출국 예정이다. 메디컬테스트 후 오는 30일 오전 두바이로 복귀해 다시 대표팀에 합류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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