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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시티포럼,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사교육 경감 위해 힘 모은다


입력 2022.04.25 16:30 수정 2022.04.25 15:04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메타시티포럼은(상임대표 김인환)은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력 양극화 해소와 사교육 경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메타시티포럼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공공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시티' 구축을 통해 디지털 ESG를 도시에 구현하고자 국내외 전문기업들이 참여하여 설립했다.


서울시교육감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된 조전혁 예비후보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수준 높은 신기술을 교육에 활용하면 개인 맞춤형 교육과 학습이 가능하여 학력 양극화 해소와 사교육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블록체인기술이 접목된 오픈소스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서울시의 모든 자녀들이 교육에 대한 차별없이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보고있다. 또한 신기술을 접목하면 사회적 자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 최적화된 결과를 도출하여 보다 효율적인 교육 과정 운영이 가능하다는 계획이다.


조 예비후보는 “교육은 미래이자 복지이며 혁신 기술산업이다”라며 “ESG공공행정 중 소셜의 핵심은 교육으로 이번 메타시티포럼과의 협약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ESG교육행정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학습분석 진단 및 처방을 통한 학력 신장 지원 사업 협력 △학부모 권리선언 실천을 위한 메타교육아고라 개발 및 활성화 △교육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학습이력관리시스템, 뱃지 서비스 협력 사업 △사교육 경감과 학력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 구축 및 확산 △기타 에듀테크 생태계 얼라이언스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메타시티포럼 상임대표 김인환 이사장은 “블록체인, 메타버스, AI 등은 미래산업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는 신기술인 만큼 혁신적인 교육환경 구축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에 동감한다”라며 “메타에듀아고라를 통해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여 학력 양극화 해소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여 정보교류와 같은 교육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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