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3개월 전망’, 올 여름철 평균기운 평년보다 높고 대기불안정으로 많은 비 예상
- LG전자, 듀얼 인버터로 강력한 제습 성능에 위생관리 기능까지 갖춘 2022년형 휘센 제습기 출시
- 동급 용량 중 가장 뛰어난 제습 효율, 빠른 제습 등 강력한 성능 및 다양한 편의기능 갖춰
기상청이 지난 5월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이번 여름(7~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낮거나 비슷할 확률은 각각 20%, 30%인 반면, 높을 확률은 50%로 나타났다. 또한,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날씨가 잦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강수량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로 예측됐다. 이어지는 7월과 8월도 저기압과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며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가오는 장마철에 에어컨, 서큘레이터, 선풍기 등 다양한 여름 가전을 미리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 가운데 LG전자는 강력한 제습 성능에 위생 기능까지 강화해 2022년형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는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선보인 LG 휘센 제습기는 듀얼 인버터로 강력한 제습 성능을 갖춰 20리터 제품은 전력량 1kWh당 2.81리터, 16리터 제품은 3.2리터의 습기를 흡수한다. 제습 속도가 빠른 것도 강점이다. 곰팡이가 활발하게 번식 작용하는 70% 습도에서 실내 적정습도인 60%까지 7분만에 제습할 수 있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대표모델 DQ202PGUA)은 제품의 위생을 관리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LG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에 처음 적용된 UV나노(UV nano) 기능은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한다. 부경대학교 식품과학연구소와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또한 완료했다.
신제품에 새롭게 적용된 자동건조 기능은 제습이 끝나면 5분 동안 제품 내부의 습기를 말려줘 고객이 더 쾌적하게 제습기를 쓸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외에도 호스를 연결하면 물통을 따로 비울 필요가 없는 연속배수 기능, 물통에 물이 가득 차면 이를 쉽게 확인하고 물통을 비울 수 있도록 불빛으로 알려주는 라이팅 기능 등 제습기를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차별화된 편의기능도 탑재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제는 제습기도 여름대비 서브 가전이 아닌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강력한 제습에 위생관리 기능까지 적용된 LG휘센 제습기로 쾌적한 여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