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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필 감독 "'놉',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모험"


입력 2022.07.22 10:06 수정 2022.07.22 10:0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8월 17일 개봉

조던 필 감독의 신작 '놉'이 유니버스 영상을 공개했다.


조던필 감독의 '놉'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현상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조던 필 감독 유니버스 영상은 영화 '놉'의 주역들, 다니엘 칼루야부터 케케 파머, 브랜든 페레아 등 배우들부터 함께한 스태프들이 조던 필 감독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겟 아웃'에 이어 '놉'의 OJ 헤이우드 역으로 다시 함께한 다니엘 칼루야는 "조던 필은 타고난 영화감독이다.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실하다”라며 조던 필 감독만의 세계관에 대해 전했다.


이어 에메랄드 헤이우드 역의 케케 파머는 "배우들의 의견에도 늘 귀를 기울인다"라며 그에 대한 신뢰를 보여줬다.


조던 필 감독은 "팀원들이 큰 도움이 됐다. 다양한 파트들이 다 함께 모여 이 거대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더 커진 스케일을 예고했다. 이어 "이번 영화는 다르다. 저에게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모험”이라고 전했다.


'인터스텔라', '테넷'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에 참여했던 호이트 반 호이테마 촬영 감독은 "영화에 맞게 더 흥미로운 촬영법을 생각해 내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놉'은 북미에서 7월 22일, 국내에서는 8월 17일 개봉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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