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작 최종 3팀은 ‘낙원’ ‘다이얼’ ‘한성전차’
재단법인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의 창작뮤지컬 발굴 플랫폼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가 관객 심사단과 일반 관객을 위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2022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는 지난 5월 공모를 시작,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낙원’ ‘다이얼’ ‘한성전차’ 세 개의 작품을 최종 경연작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올해 선정된 세 작품 모두 한국사의 한 부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색다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일반 관객과 더불어 ‘관객 심사단’을 별도로 구성한다. ‘내 손으로 뽑는 우승작’에 대한 재미를 한 차원 높여줄 이번 ‘관객 심사단’은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 및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 공식 SNS를 통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일반 관객 대상 티켓 예매는 10월 6일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오픈 예정이며 1인 1매,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관객 심사단’과 ‘일반 관객’ 모두 세 편의 공연을 관람한 후 현장에서 투표를 진행하며, 관객 투표 점수 및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합산해 우승작을 가리게 된다. 우승작품은 작품개발비 2000만원과 함께 차기 연도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대관 지원받으며 다시 관객을 만날 기회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