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내년 첫 기준금리 결정 1월 13일...금통위 일정 발표

통방 8회 금융안정 4회

한국은행 사옥 ⓒ 데일리안 자료사진

내년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의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1월 13일에 열릴 예정이다.

한은은 28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023년 정기회의를 아래와 같이 총 24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8회(1월, 2월, 4월, 5월, 7월, 8월, 10월 및 11월), 금융안정회의는 4회(3월, 6월, 9월 및 12월) 진행된다.

ⓒ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회의는 1월13일, 2월23일, 4월13일, 5월25일, 7월13일, 8월24일, 10월19일, 11월30일이다. 금융안정회의는 3월23일, 6월21일,9월26일,12월28일이다.

한은은 통방 회의와 금융안정회의의 의사록은 종전과 같이 회의일로부터 2주 경과 후 첫 화요일에 공개한다. 단 2023년 3월, 6월 및 9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4월, 7월 및 10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전에 공개되는 점을 감안해 이를 앞당겨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12월 금융안정회의의 의사록은 내년 1월 6일에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