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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범국민 '에너지 다이어트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입력 2022.11.28 10:54 수정 2022.11.28 10:54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올겨울 에너지 한파, '에너지 다이어트 10'으로 극복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전경.ⓒ데일리안 DB

올겨울 에너지 한파를 극복하기 위해 경제단체와 시민단체, 공공기관은 물론 국민과 일상을 함께하는 교육단체, 유통업계 등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범국민 '에너지 다이어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에너지 다이어트 서포터즈' 서약식,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가정·학교·사무실 '온(溫)맵시 패션쇼' 등 국민 참여 행사로 진행됐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전 국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없이는 에너지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에너지 다이어트 서포터즈가 생활 속 에너지 다이어트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에너지 위기는 그동안 구호에 그치던 에너지절약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회이자, 우리 경제와 산업을 저소비·고효율 구조로 바꿀 수 있는 산업대전환의 기회"라며 "에너지 다이어트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부문별 대표들은 실천 서약을 통해 각 주체별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약속했다.


경제단체는 기업의 에너지 10% 절감을 위한 자발적 목표설정을 독려하고 정부와 기업의 접점에서 다양한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안내·홍보해 기업들이 '에너지 다이어트 10'에 동참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에너지공급사는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최우선으로 하되 에너지캐쉬백처럼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면서 성과를 체감하는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운영할 것을 서약했다.


시민·종교단체는 '에너지 다이어트 10'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단체 회원들이 앞장서서 캠페인·홍보·교육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교육계도 학교 에너지 절약 교육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미래 세대가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서약했다.


국민 생활과 접점에 있는 백화점·마트·편의점 등은 매장내 에너지 절약 수요를 발굴하고 방문 고객 대상으로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가전사는 설치·AS 기사를 통해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요령을 널리 전파할 것을 서약했다.


한편 에너지 다이어트 서포터즈 발대식에 발맞춰 12월부터는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건물인 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 등도 경관조명 소등시간을 앞당기기로 하는 등 민간부문의 자발적인 에너지 다이어트 동참이 확산되고 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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