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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서 청년 만난 원희룡, “안심전세 앱 사용하세요”


입력 2023.03.23 17:40 수정 2023.03.23 17:41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청계천 광통교에 설치된 안심전세 앱 홍보부스를 방문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국토교통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학교 개강과 봄 이사철을 맞아 안심전세 앱을 홍보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 장관은 23일 오후 청계천 광통교에 설치된 안심전세 앱 홍보부스를 찾았다.


지난달 2일 출시된 안심전세 앱은 청년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제작됐으며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 청년재단이 이를 홍보하고자 부스를 마련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안심전세 앱 설치안내와 사용설명서 배포, 전세계약 관련 전문가 현장상담, 청년 주거정책 소개 등이 진행됐다.


원 장관은 직접 홍보부스를 체험했으며 앱의 청년홍보·개선단으로 활동 중인 청년 공인중개사들로부터 해당 앱을 이용해 전세계약 체결 후기를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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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토부는 오는 24일까지 청년들의 목소리를 안심전세 앱에 반영하고자 청년홍보·개선단을 대상으로 ‘옥의티 찾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에서 나온 의견은 앱 개선에 활용될 계획이다.


원 장관은 “안심전세 앱이 전세사기 범죄로부터 청년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능 강화를 추진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며 “청년 공인중개사들이 임대인과 공인중개사 양쪽의 관점에서 안심전세 앱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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