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오는 12일까지 '베이비&키즈 페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엔데믹 이후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유아동 패션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 달 처음으로 진행한 베이비&키즈 페어에서 행사기간(3월20일~26일) 유아동 패션 매출이 전년 대비 70% 이상 늘었다. 특히 0세에서 2세용 상품의 매출이 눈에 띄게 신장했으며, 에뜨와, 블루독베이비 등은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온은 성공적인 지난 행사에 힘입어 두 번째 베이비&키즈 페어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패션을 제안하며, 의류부터 신발, 잡화 등 모든 유아동 패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다가오는 여름 준비를 위한 신상품을 비롯해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 봄 나들이에 편하게 입히기 좋은 '빈폴키즈 피케 7부 상하 세트', '블루독베이비 워싱 데님 팬츠', '나이키 키즈 다이나모 운동화' 등을 선보인다.
롯데온에서 가장 먼저 출시하는 상품들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레이키즈 찰랑 쿨 상하복'은 롯데온 판매를 위한 전용 상품으로 단독 생산하며, '래핑차일드 위너브라더스 100주년 기념 콜라보 티셔츠'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빈폴키즈, 블루독 등 주요 브랜드들이 여름 신상품을 롯데온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고연수 롯데온 유아동패션 상품기획자(MD)는 "엔데믹 및 봄을 맞아 지난 달 처음으로 진행한 베이비&키즈 페어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하고 이번에 봄 신상품 할인을 비롯한 여름 신상품 단독 선공개 등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활용해 자녀의 봄 나들이룩 완성시키고,가족과 함께 봄 나들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