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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경제정책, '소득주도성장'서 '투자주도성장'으로 전환"


입력 2023.05.22 14:12 수정 2023.05.22 14:13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정부 혼자 앞서지 않고 국민과 충분히 소통"

한덕수 국무총리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취임 366일째를 맞은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소득 주도 성장' 대신 '투자 주도 성장'으로 경제 정책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남긴 글에서 "우리 정부의 지난 1년은 참으로 치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공직생활을 돌이켜봐도, 이처럼 대내외 환경이 어려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에너지·식량 가격은 치솟았고, 미중 간의 경쟁도 격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도 국민들께 희망을 보여드리고자 쉼없이 달려왔다"며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한일관계 정상화의 물꼬를 텄다.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노동·연금 개혁에도 착수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아직 국민들께서 보기에 미흡할 줄 안다"면서도 "제대로 성과를 내기 위해선 풀어야 할 일이 너무도 많다. 다시 신발 끈을 조여 매고, 더 힘차게 움직이겠다. 앞으로의 1년은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너무도 중요한 시간이기에 더욱 그렇다"고 밝혔다.


이어 "무역·기술·외교·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나라가 '최적의 협력 파트너' 후보로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다"며 "세계질서가 재편되는 격동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며 재도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 혼자 앞서가려 하지 않고, 매사에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히 소통하며 나아가겠다"고 부연했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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