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총 746세대… 잔여 세대 선착순 분양 중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 가능,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 장점
최근 분양하는 고급 아파트들이 첨단 설비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그중 ‘음식물 쓰레기 이송 시스템’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 일반 아파트는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1층 쓰레기 집하장까지 내려가야 하지만 최근 지어지는 고급 아파트는 층이나 가구별로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자동 이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에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시스템이 세대 내 구축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외부에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나가 버릴 필요가 없이 각자의 주방에 설치된 투입구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으면 중앙처리시설에 자동으로 이송되어 수거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또 배출장소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악취에서도 해방되며 단지 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일상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섬세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며 "특히 주로 가사 노동을 전담하는 주부들의 반응이 무척 뜨겁다"고 설명했다.
음식물 쓰레기 이송 시스템이라는 특별한 설계가 반영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세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와 84㎡ 잔여 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3·4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통풍이 우수하며, 넉넉한 동간 거리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단지는 힐스테이트만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등의 빌트인 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쾌적함을 더해줄 친환경 설계도 장점이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HEPA필터를 장착한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녹물 방지를 위한 녹물 제로화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잘 갖춰진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H아이숲(실내 어린이놀이터) 등 특화 시설과 도서관, 독서실도 마련된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인천시청역 인천 원도심 핵심 입지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설 인천시청역 일대는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경찰청 등 인천 행정의 중심지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사업지 인근에 남인천우체국, 인천경찰청,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공공기관과 가천대길병원 등 의료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인천대입구~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버스와 전철로 각각 약 90분이 걸리던 시간이 28분으로 단축돼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