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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충청북도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09.19 09:31 수정 2023.09.19 09:31        고정삼 기자 (jsk@dailian.co.kr)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에서 두 번째), 김영환 충북지사(왼쪽에서 세 번째), 김주형 먹깨비 대표(왼쪽에서 첫 번째), 김진홍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충청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와 서울 이외의 지역 최초로 민관 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북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고 있다. 또 2021년 12월 광진구청을 시작으로 올해 구로구청, 용산구청, 서초구청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신한은행은 '충북 땡겨요' 서비스를 통해 충청북도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 화면 제공, 각 시·군별 지역사랑상품권 연동을 통한 사용처 확대 등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충북 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충청북도 소재 가맹점을 대상으로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직접 마케팅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30만원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 (j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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