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외국환업무전문인력’ 과정 개설

내달 10일까지 수강생 모집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전경.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21일 외환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외국환업무전문인력’ 집합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마감일은 내달 10일이고, 개강일은 11월6일이다.

이 과정은 외국환거래법령에 따라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업무 등록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자격과정으로 외국환 관련 법규, 각종 거래(헤지·차익) 스킬, 시장실무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투협은 특히 외환거래 및 외환 파생상품 관련 현업 전문가의 실무 중심 강의를 통해 관련 업무 종사자의 외국환 업무 전문역량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기간은 11월6일부터 12월11일까지 총 16일 간 6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월·수·금 주 3일, 야간(오후 5시~9시30분)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