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김기현 "내 지역구 울산 가는 게 왜 화제인가"


입력 2023.11.24 16:22 수정 2023.11.24 16:25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내일 울산에서 의정보고회…울산 출마 언급할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울산은 내 지역구고, 내 고향인데, 울산 가는 게 왜 화제가 되나"라고 반문했다.


김기현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기자들이 '내일 울산에 가는데, 울산에서 지역구 출마와 관련해 이야기가 나올 예정이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김 대표는 토요일인 25일 울산에서 의정보고회를 연다.


김 대표는 혁신위원회로부터 내년 총선에 불출마·수도권 험지 출마 희생을 요구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혁신위 제안 취지에 공감"한다면서도 "당대표의 처신은 당대표가 알아서 결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여왔다.


혁신위는 전날 김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중진, 친윤(친윤석열) 인사 등 희생 대상자들을 겨냥해 "일주일의 시간을 더 드리겠다"고 압박한 바 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